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파워텍(Powertech)의 수익성이 고점에 달해 있다고 지적했다. 25일 모건은 파워텍에 대해 메모리 산업이 향후 1년 간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 제시. 회사측이 메모리 백엔드 파운드리 부문에서 업계 선두이나 표준화 등의 관점에서 메모리 백엔드 파운드리보다는 로직 백엔드 파운드리가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올해가 반도체 업계의 조정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파운드리 업계는 투자 지연 등으로 DDRⅡ의 생산 능력 부족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 또 512mb 제품이 주류로 전환되면서 가격 결정력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