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기술평가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기보가 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한 뒤 평가용도,평가등급(대출금액),유효기간 등을 명시해 기술평가인증서를 발급하면 우리은행은 그 결과를 가지고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우선 대상자로는 2백37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