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마이크로텍, 해외법인 수익성 개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증권이 24일 리드프레임 생산업체인 풍산마이크로텍에 대해 해외법인의 영업호전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이선태 연구원은 "중국과 필리핀 등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최근 들어 잇따라 개선됐다"며 "여기에 리드프레임 수요가 늘고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도 높아지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적 호전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8백47억원,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1백94.6% 늘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5일 만에 반등,2.36% 오른 1천3백원에 마감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