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5일 LG 이을수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실적 유지와 이를 통한 선순환 구조로의 진입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환율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가성소다의 가격 강세로 수익 둔화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올해 추정실적을 올려잡았다. 투자유가증권 매입 가능성이 낮아 개선되는 현금흐름이 차입금 감소로 이어지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선순환 구조로 진입할 것으로 관측.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도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