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신증권 박재홍 연구원은 동원F&B에 대해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진로 인수와 관련해 시장에서 원하는 바 데로 진행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수도 있으나 12개 국내외업체가 참여,산술적으로 동원컨소시엄이 이길 가능성은 8.3%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수가 산정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매각 일정 진행시 동원컨소시엄을 비롯해 진로 인수전에 참여한 업체의 주가가 위로든 아래로든 큰 폭으로 움직일 것으로 관측했다. 지금과 같은 증시 상승기에 리스크가 높은 주식을 굳이 가지고 갈 이유는 없다고 판단. 다만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