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현대/기아차 수출단가 강세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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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1월 수출 단가가 모두 양호한 수준이며 수출단가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의 1월 수출 평균단가가 모두 사상 3번째 최고치로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판매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단가 강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투싼의 1월 유럽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국에서도 판매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포티지의 경우도 유럽판매 증가세 등으로 수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환율 하락으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으나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지적하고 양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각각의 목표가 7만3,000원과 1만7,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