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日 경제 기지개..실질GDP 1.1%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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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일본 경제에 대해 초봄부터 기지개를 켜고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모건스탠리 로버트 펠드만 경제분석가는 당초 하반기 회복 시점을 초봄으로 앞당겨 05회계년도 실질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0.6%에서 1.1%로 상향 조정했다.06회계년도 GDP 전망치 2.0%는 유지.
펠드만 연구원은 기계주문과 건축등 일부 경기선행지표 향상속 미국과 중국 등 해외경제 여건도 일본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분기별로 올 1~3월분기는 낮은 성장에 그칠 것이나 2~3분기동안 연률기준 전기대비 2.0% 성장후 내년들어 견고한 추이를 다져나갈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