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양승태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재적의원 2백96명 중 2백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백34,반대 24표로 가결했다. 국회는 또 필리핀 카자흐스탄 인도 베트남 태국과의 형사사법공조 조약 비준동의안,인도 과테말라 페루 카자흐스탄 베트남과의 범죄인 인도조약 비준동의안을 가결했다. 이와함께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과 호남고속철 조기착공 촉구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