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코미팜 등 테마주 일제히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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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25일 전날보다 2.74포인트(0.55%) 하락한 494.87에 마감됐다.
장 초반 반짝 오름세로 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개인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지만 지수를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0.86포인트(0.09%) 오른 942.99로 마감,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이 3.76% 오르며 전날 강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도 2.35% 올랐다.
반면 제약은 5.66%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코아로직과 국순당이 각각 9.53%,6.73% 상승했다.
서울반도체도 6.40% 올랐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중앙디자인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4일 연속 상한가를 보였으며 키움닷컴도 2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반면 이날 테마주들은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
테마 대장주 격인 코미팜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바이오,창투,무선인터넷 등 테마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한가 행렬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