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 협회 사무실에서 제75차 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시걸씨(54)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은 김희 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다음달 29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장 당선자는 전주대 부동산학과 출신으로 협회 이사 및 전라북도 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벽성대학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및 전주시 토지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