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한국 기술주..펀더멘탈로 추가 랠리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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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한국 기술주 추가 랠리를 기대했다.
28일 UBS증권은 2분기부터 반등세를 보일 한국 기술주 펀더멘탈이 추가 랠리의 불을 댕길 것으로 판단했다.
순익 측면에서 4분기 특별상여금 영향으로 1분기부터 전기대비 개선된 가운데 영업기준으로 1분기말 혹은 2분기초부터 살아날 것으로 관측했다.
품목별로 D램의 경우 2분기 글로벌 수요증가율이 전년대비 +1%로 바닥을 치고 4분기부터 10%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판단했다.DDR-1의 지속적 가격하락이 PC당 D램 탑재를 늘리고 DDR-2 공급부족 가능성을 제기했다.
LCD의 경우 PC 패널은 1분기부터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TV 패널 가격 하락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LG필립스LCD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출하가 전기대비 24%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기술업종 부품 사이클 역시 1분기에 바닥을 치고 돌아설 것으로 점쳤다.
기술주 투자전략으로 더 오른 LG전자보다 삼성전자를 선호하고 시장대비 수익이 낮았던 종목 사이클 부품주 외국인 지분이 적은 종목들을 공략하고 추천했다.
해당 종목은 삼성SDI,대덕전자,유일전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