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이 오는 2008년까지 23억달러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인 PTI통신이 27일 보도했다. PTI통신은 또 "현대차가 5억달러를 투자해 생산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인도법인의 수부사장은 "현대차 인도법인은 진출 첫해부터 수익을 냈다"며 "현재 부채가 전혀 없는 상황(totally debt-free)이어서 현금 확보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007년부턴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