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메리츠증권 이영민 연구원은 STX조선에 대해 단기 해운업종, 중장기 조선업종 이익 모멘텀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3만원. 후판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등으로 3분기까지 영업적자가 예상되나 4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내년과 2007년 영업이익은 300억원과 766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STX팬오션의 해외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