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상승을 위한 3박자 요건이 충족됐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서울 조인갑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넘치는 수주 잔량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소형 컨테이너 선박 발주가 크게 증가하며 수주 풍년이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원가상승과 건조업체의 제한으로 주력선박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20%대의 ROE가 지속되면서 재평가를 위한 요건이 충족되고 있다면서 목표가를 7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