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000P를 돌파하며 출발한 가운데 1,000P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6.70P 오른 1,003.65P로 출발했다.코스닥도 500를 넘어서며 힘찬 출발을 보였다. 전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1,004.87P까지 오르기도 했다.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탄력이 둔화되기도 했으나 1,000P 안착을 시도중이다.오전 9시23분 현재 지수는 1,003.31P를 가리키고 있다. 삼성전자,국민은행,LG필립스LCD,LG전자,삼성SDI 등이 상승하고 있으나 SK텔레콤,한국전력,KT,현대차 등은 소폭 하락중이다. 한편 이시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 대비 4.6원 하락한 1,003.9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