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증권이 유일전자 목표주가를 내리나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했다. 28일 리먼은 유일전자 1분기 매출과 순익 모두 바닥을 칠 것으로 평가하고 2분기 회복에 앞서 주식을 사들어가라고 추천했다. LG전자 매출 부진으로 1분기 매출이 침체를 겪고 단가 인하로 영업이익도 손상을 입을 것이나 2분기 매출이 전기대비 54% 폭증할 것으로 판단했다.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3천654원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4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수정하나 비중확대 의견을 고수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