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누리투자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 5만5,200원. 김성인 수석 연구원은 "작년 2분기부터 공급과잉으로 전환됐던 TFT-LCD 산업이 TV 패널 수요 급증으로 2분기부터 수급 균형으로 전환되고 3분기부터 공급부족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3천58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