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 탐은 3월 7일 정동극장에서 '제25주년 기념 작품시리즈Ⅱ 솔로공연'을 한다. 지난 1980년 이화여대 무용과 대학원생들이 창단한 탐은 1997년부터 새로운 안무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솔로공연을 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수경, 마승연의 '너를 비틀어 나를 채운다'와 김지영의 '내가 만난 그…편린', 김지연의 '해바라기', 정지영의 'One Way - 네모난 푸른빛의 조우'로 구성된다. 공연시각 오후 6시/8시. 입장권 2만원. 문의 ☎02-3277-2584.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