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증시가 '1차 발산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단기 목표치를 1,020~1,040으로 제시했다. 28일 유승민 삼성증권 챠티스트는 시장이 과열해소와 발산중 후자를 택했다고 지적하고 조정압력보다 분출욕구가 더 강하다고 진단했다. 1차 발산기에 진입한 코스피의 단기 목표치를 1,020~1,040으로 추정하고 1차 발산 → 단기조정 → 2차 발산 경로를 밟아나갈 것으로 관측했다. 2차 발산이후 3차 발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하고 다만 이과정에서 강한 변동성을 거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