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는 28일 미국LPGA 투어프로인 송나리·아리(18) 쌍둥이 자매와 3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매의 계약금은 10억∼1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부터 여자프로골프단을 운영해온 하이마트는 이로써 전설안(24) 김주미(21)를 비롯 모두 4명의 미LPGA 투어프로를 후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