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한국 '차분한 심리속 1000포인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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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한국 증시가 심리적 부담감 1000 포인트를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28일 박천웅 모건스탠리 상무는 과거보다 낮은 저항감속 한국 증시가 1,000 포인트를 상향 돌파했다고 진단하고 실제적으로 1천 포인트는 심리적 착시(illusion)였을 뿐이라고 지적했다.과거보다 차분한 투자심리라고 비유.
이미 GDP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이전 저항선을 뛰어 넘은 상태이며 펀더멘탈도 더 우호적이라고 강조.
박 상무는 "특히 1월 산업활동동향 자료에서 전반적 개선이 확인됐다"고 평가하고 "도소매 감소는 음력설 효과탓일 뿐이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보여준 기업과 소비심리 반등세가 더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