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최초로 미국LPGA투어 정규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골프전문 매니지먼트사인 HSMG는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상금 2백만달러를 걸고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중국에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총상금 2백만달러는 투어에서 네 번째로 규모가 큰 것이다. 참가선수는 투어 상위랭커 50명과 초청선수 19명 등 총 69명으로 제한된다. 아직 타이틀 스폰서가 확정되지 않아 개최여부는 유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