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8일 미국의 웹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시스티넷과 총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시스티넷의 제품과 기술에 대해 독점권을 확보하고 시스티넷이 수행하는 웹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스티넷은 웹서비스에 특화한 플랫폼 회사로 기업의 시스템을 웹서비스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2년 전에 웹서비스추진사업단을 만들었으며 국내외 웹서비스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