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한국 '수년이래 亞 증시 최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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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한국 증시 단기 목표치를 1,131로 장기 목표치 1,300을 제시했다.
28일 CLSA 마크 스티븐슨 연구원은 한국 종합지수가 마침내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중요한 1천 포인트를 뚫어냈다고 평가하고 1,012 위에서 마감하면 지난 11년간 덫이었던 삼각 박스권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같은 움직임은 지난 수년이래 아시아 증시에서 가장 획기적인 기술적 이벤트중 하나라고 비유.
스티븐슨 연구원은 종가 1,102위 마감을 전제로 단기 목표치를 1,131로 장기 목표치는 1,300으로 설정하는 게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대만과 함께 아시아 증시가 앞으로 몇 주동안 급피치를 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