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8일 중국의 최대은행인 공상은행과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3월1일에는 중국 내 자산규모 2위인 중국은행과도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중국에 투자진출하는 경우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과 필요자금을 공동 융자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