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전 금감위 부위원장, LG텔레콤 사외이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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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과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이동걸씨가 최근 LG텔레콤 사외이사로 추천됐다.
LG텔레콤 관계자는 28일 "회계·재무 전문가인 이씨를 사외이사로 추천했다"며 "오는 15일 주주총회에서 선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2000년부터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일하다가 2002년 12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됐고 참여정부 출범 후 금감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