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09
수정2006.04.02 20:12
노무현 대통령은 1일 한·일간 과거사 문제와 관련,"과거의 진실을 규명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배상할 일이 있으면 배상하고 연후에 화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정동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86주년 3·1절 기념식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 것이 전세계가 하고 있는 과거사 청산의 보편적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