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반도체 전문회사 KEC는 삼성전기와 공동으로 휴대폰 등 각종 휴대용 전자기기의 TV튜너에 적용되는 소형 저전압 버랙터 다이오드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제품(10V,30V)은 저전압 휴대폰 등에 적용할 경우 높은 전압을 낼 수 있는 별도의 컨버터가 필요하지만 이번 제품은 3V와 5V로 휴대폰 등의 배터리 전압만으로도 TV튜너를 이용할 수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