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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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오슬로 근교에 있는 노르드 풀 전력거래소(Nord Pool power exchange)에서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지난달 28일 공식 시작됐다.
노르드 풀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의무 감축량을 맞추기 위한 거래를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첫번째 거래소로,역사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노르드 풀은 1996년 전력계약 거래를 위한 세계 첫번째 다국적 거래소로 출범했다.
노르드 풀은 이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의 공식 오픈 행사를 가졌지만 실제 이산화탄소(CO₂) 거래는 지난 2월11일부터 시작됐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