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아시아 기술주 턴어라운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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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아시아 기술업종 턴어라운드에 더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의 아시아 기술업종 수석 분석가 밍카이 쳉은 일부 턴어라운드에 의심을 가질만한 데이터가 존재하나 재고 문제가 일단락된 가운데 기술기업들의 재무제표 개선및 최종제품에 대한 계절적 수요 등 턴어라운드를 지지해주는 증거들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CPD은 미 상무부 자료에서 통신장비 주문이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이는 대형제조업체와 칩 재고가 회복되면서 대만 UMC, 혼하이정밀,일본의 오키전자,NEC전자 그리고 한국 삼성전자 등에 호재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술기업들의 현금배당 증가 추세도 턴어라운드를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대만기업이 앞 선 가운데 일본 기술주들도 느리지만 배당 증가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올해 아시아 기술주들의 현금배당이 18.3% 증가할 것으로 기대.
쳉 연구원은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 포인트로 설비투자 상승-현금배당 증가-가시성 개선을 꼽고 반도체 업스트림,반도체 백엔드,반도체 장비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선호주는 TSMC,인포시스,다이니폰스크린,삼성전자,ASM퍼시픽을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