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인도 서부에 두 개의 공장을 건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아시안 케미칼 뉴스를 인용, AP통신이 28일 쿠알라룸프로발로 보도했다. LG화학의 노기호사장은 LG화학의 인도매출을 지난해의 1억7천만달러에서 오는 2010년엔 6억5천만달러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고 아시안 케미칼 뉴스는 전했다. 노사장은 인도의 화학산업은 앞으로 5년간 12~15%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립될 두 개의 공장중 한 개는 매년 100,000톤의 ABS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며, 다른하나는 연간생산능력 200,000톤의 PVC공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장은 공장설립을 위해 합작추진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