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해외건설 수주액이 작년 동기의 배에 육박하는 등 연초부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2월 말 현재 해외건설 수주액은 50건, 6억8천500만달러로 작년 동기의 14건, 3억5천700만달러에 비해 건수는 36건, 금액은 91.9%증가했다. 이는 2월 말 수주액 기준으로 지난 2001년(8억6천300만달러)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