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CSFB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25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CS는 SK텔레콤 현 주가가 대부분 악재는 반영했으나 보수적 가이디언스에 따른 이익 증가 잠재력이나 설비투자 감소 가능성 등 호재는 아직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 순익 추정치를 9.2% 하향 조정해 목표가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