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원증권은 아모텍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6,500원으로 하향 조정. 이 증권사 노근창 연구원은 4분기 단가 인하에 따른 충격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22.9%에서 21.5%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목표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품목에서 시장 지배적인 경쟁력과 개발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품군과 거래선 모두 다원화·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영업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