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10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의 경쟁 상황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낮춘다고 밝혔다. 길드워의 성공 가능성 등이 향후 3~6개월 간 투자심리 회복에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지적. 글로벌 온라인 게임 시장의 확대 가능성 등이 남아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