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지난 2월 현대차기아차의 미국 판매가 2월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모델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6개의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미국 판매 강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양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각각의 목표가 7만3,000원과 1만9,000원을 유지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어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탁월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