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CJ투자증권은 주요 해운 운임이 양호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임병태 연구원은 1월 중순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탱커와 벌크 운임이 2월들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컨테이너 운임은 지속적인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