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화소급 DVD 캠코더 시대가 열렸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3백31만화소 DVD 핸디캠 2종(DCR-DVD803,DCR-DVD703)을 2일 선보였다. 5.1 채널 서라운드 녹음이 가능한 지름 8㎝짜리 DVD를 미디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관이 간편하고 DVD레코더나 PC를 이용한 복제도 용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7인치 와이드 LCD를 적용했다. 회사측은 오는 10일까지 소니의 온라인 쇼핑몰과 소니 직영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가격은 DCR-DVD803은 1백49만8천원,DCR-DVD703은 1백9만8천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