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신용카드 어음관련 개선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상회. 국내 소비 싸이클이 바닥을 지났으며 백화점 업계에 긍정적 신호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3년 간 실적 전망치를 33~37%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