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일 은행권의 예금금리 인상 추세에 발맞춰 정기예금 금리를 만기별로 최고 0.2%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조흥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연 3.4%에서 3.6%로 상향 조정됐다. 또 3개월 미만 정기예금 금리는 연 2.7%에서 2.8%로 0.1%포인트,6개월 미만은 3.0%에서 3.1%,9개월 미만은 3.1%에서 3.3%로 각각 올랐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