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셰 카차브 이스라엘 대통령(중앙)이 2일 호주 캔버라의 페어배언 공군기지에 도착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부인 질라 여사와 19인 기업인단을 이끌고 있는 카차브 대통령은 지난 1986년 이래 호주를 방문한 첫 이스라엘 국가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