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4일 우리 박현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을 통해 확고해진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성장성 및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D램 공급의 병목 현상으로 하반기 타이트한 수급이 예상되며 2분기를 저점으로 D램 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D램 가격 하락세는 단기적인 주가 조정의 요인이라면서 조정시 적극 매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 6개월 적정가 2만5,000원을 유지한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