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말까지 서울 중구 무교동과 종로구청 일대 이면도로가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9월 청계천 복원에 맞춰 시민들이 도심부를 지나 청계천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교동길과 종로구청길,돌우물길 등 3곳의 보행도로를 확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