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탁 트인 실내배치..한화 인천 논현지구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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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4일 '인천 논현지구 한화꿈에그린'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소래대교 인근에 개장했다.
내년부터 한화가 단독개발에 들어갈 72만평 규모의 미니신도시 '소래논현도시개발지구'의 조성계획을 감안,1천여평 규모의 대형 주택문화관 형태로 꾸몄다.
5개의 유닛(39,46A,46B,48,56평형)이 1,2층에 넉넉하게 설치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
논현지구 내 기존 단지와 차별화하기 위해 각 평형의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업그레이드시켰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부분 중대형 평형이어서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는 중후하고 안정적이다.
39평형은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게 장점이다.
46A·46B 평형은 거실을 2개의 베란다와 맞닿게 배치해 시원스런 전망을 확보했다.
주방과 거실을 분리해 독립성을 강조한 것도 눈에 띈다.
48평형은 타워형 아파트의 단점인 실내공간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거실과 안방 침실 등의 폭을 앞쪽으로 길게 배치했다.
56평형도 거실을 포함해 5개의 방을 앞쪽으로 배치,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인천 1차 동시분양을 통해 분양되는 '인천 논현 한화꿈에그린'은 9백82가구의 대단지다.
단지안에 다양한 테마공원과 스포츠센터 산책로 등을 설치,쾌적성을 크게 높였다.
10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032)817-8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