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27평형에 넓은 전실..풍림.벽산 '더 월드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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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과 벽산건설이 4일 인천 길병원 인근에 '더 월드스테이트'라는 거창한 이름의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남구 주안주공 1·2단지를 3천1백60가구로 재건축하는 더 월드스테이트는 단지 명칭만큼이나 규모도 초대형이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48평형으로 구성된다.
인천 1차 동시분양에 나온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27평형 7백94가구다.
소형 단일평형이어서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조합원분 유닛과 일반분양될 27평형 유닛이 동시에 꾸며졌다.
평면 설계는 최신 주거문화 반영과 실용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우선 기존 20평대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넓은 전실을 설치,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공용욕실과 안방 전용욕실을 따로 배치했고,욕실엔 요즘 유행하는 '반신욕조'와 비상콜 버튼을 설치하는 등 최신 트렌드도 놓치지 않고 적용했다.
보조주방가구,세대정수기,전기식 절수형 풋밸브,자동환기형 레인지 후드,김치냉장고 등 최신 주방설비 등도 무료 옵션으로 설치됐다.
청약은 10일부터이고 분양가는 평당 7백만원선.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중도금 부담도 적은 편이다.
(032)461-0774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