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저출산과 이혼 증가 등 가족해체현상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중앙지원센터는 서울 용산구와 전남 여수, 경남 김해 등 6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업무를 총괄ㆍ지원하며 건강가정 프로그램 개발ㆍ보급과 건강 가정생활문화운동등을 하게 된다. 지방 건강가정센터는 센터장과 가정 상담팀, 가정 교육팀, 가정 문화팀 등으로구성되며 매년 한곳당 1억원씩 지원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