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대우차판매 목표가를 올렸다. 4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대우차판매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0.4%로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으며 2분기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M대우와 쌍용차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가시적 실적 모멘텀 개선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정부에서 지연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의지를 확인시켜주고 있어 5배 수준인 목표 PER를 업종 평균인 8배로 상향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1,7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