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씨티은행이 옛 한미은행과 씨티은행의 통합해 오픈했습니다. 김호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새로운 딜링룸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옛 한미은행과 씨티은행의 자금운용실을 통합해 본점 13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을 오픈했습니다. 이곳에서 약 70여명의 딜러가 외환, 원화, 유가증권, 파생상품 , 채권을 운용하게 됩니다. [cg1>70여명 딜러 근무(원형 그래프)] 한미은행 출신 (24명), 씨티은행 출신 (30명), 소비자금융 자금 (7명), 해외연수자 (3~4명) 실제 딜링을 하는 딜링데스크가 많지 않은 다른 은행의 자금운용실에 비해 한국씨티은행의 딜링룸은 전체가 딜링데스크로 이뤄진게 특징입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딜링룸 개설을 계기로 외환과 파생상품 부문의 경쟁력을 크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미은행과 씨티은행의 통합으로 한국씨티은행의 외환거래량은 외환은행에 이어 2위올라선 상황입니다. 이번 딜링룸 오픈을 계기로 수년내 외환거래량 부문에서 국내 1위로 올라설 것을 한국씨티은행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