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인천정유는 6일 "인천정유 정리채권액의 31%를 보유하고 있는 씨티그룹계열 자산유동화회사 '블루투'가 지난달 28일부터 1개월 일정으로 인천정유에 대해 실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정유는 4월 입찰공고,5월 우선협상대상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9월께는 새로운 주인이 정해질 전망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