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자원메디칼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7일 대우 성기종 연구원은 자원메디칼에 대해 지난 3년간 다양한 제품개발과 판매망 확대로 재기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바이오스페이스와 함께 국내 체성분분석기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보이며 개인용 체지방분석기의 조기 출시로 시장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동 제품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 영업이익률은 21.8%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